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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4/10] 문재인 다자,양자 모두 1위.
게시물ID : sisa_888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물김밥
추천 : 31
조회수 : 2131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7/04/10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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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차기 대선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양자 접전구도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
다자구도는 물론 양자 가상대결 역시 오차범위를 근소하게 벗어난 수준에서 두 후보가 접전을 보이고 있는 것.  

1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전국 지방대표 7개 언론사 의뢰 여론조사에 따르면,
19대 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42.6%, 안철수 37.2%, 홍준표 8.4%, 심상정 3.3%, 유승민 2.4%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1.4%, ‘없음·모름·무응답’은 3.9%였다.

문 후보는 42.6%의 지지율로, 37.2%를 기록한 2위 안철수 후보에 오차범위(±2.1%p) 밖인 5.4%p 앞선 1위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문 47.2%, 안 34.3%, 홍 7.0%)과 경기(문 44.6%, 안 37.1%, 홍 6.3%), 인천(문 47.4%, 안 30.1%, 홍 7.2%),
부산·울산·경남(문 40.8%, 안 33.5%, 홍 14.7%)에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 우세한 반면,
강원(안 40.4%, 문 27.2%, 홍 15.9%)과 제주(안 43.4%, 문 36.8%, 홍 9.4%)에서는 안 후보가 문 후보를 앞섰고,
대전·세종·충청(안 41.0%, 문 40.1%, 6.2%)과 대구·경북(안 37.6%, 문 34.4%, 홍 13.4%),
광주·전남(안 48.9%, 문 45.5%, 유 1.5%), 전북(문 44.4%, 안 44.1%, 심 6.1%)에서는
안 후보와 문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문재인 후보는 20대(문 53.4%, 안 24.7%, 심 7.6%)와 30대(문 60.8%, 안 25.8%, 심 3.9%),
40대(문 56.6%, 안 29.9%, 홍 3.9%)에서,
안철수 후보는 50대(안 45.2%, 문 32.6%, 홍 11.1%)와 60대 이상(안 54.3%, 문 17.8%, 홍 17.5%)에서 선두로 나타났다.

또 중도층을 보수적 중도층과 진보적 중도층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문 66.2%, 안 21.3%, 심 5.9%)과 진보적 중도층(문 58.1%, 안 31.7%, 심 3.8%)의 대다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
반면 보수층(안 41.7%, 홍 31.8%, 문 12.1%)과 보수적 중도층(안 56.9%, 문 20.3%, 홍 10.6%)의
다수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중도층(문 43.5%, 안 41.4%, 홍 4.7%)에서는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오차범위 내의 격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문 85.2%, 안 8.9%, 심 2.3%)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지지층(안 89.0%, 문 5.4%, 홍 1.5%)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 문 후보는 정의당 지지층(문 53.0%, 심 22.0%, 안 20.4%),
안 후보는 바른정당 지지층(안 55.5%, 유 18.4%, 문 13.9%)과 무당층(안 47.3%, 문 14.9%, 홍 7.8%)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홍 56.6%, 안 31.7%, 문 3.8%)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다수의 지지층을 안철수 후보에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3자 또는 양자 가상대결은 문 후보가 소폭 우세했다.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불출마를 가정한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45.1%로,
40.3%를 기록한 2위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2.1%p) 밖인 4.8%p 앞선 1위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후보는 10.1%로 집계됐다. ‘없음·모름·무응답’은 4.5%.

문재인·심상정 후보와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 문재인·안철수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47.6%를 기록하며, 안철수 후보(43.3%)에 오차범위(±2.1%p) 밖인 4.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무응답’은 9.1%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지방대표 7개 신문사(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국제신문·영남일보·전남일보·중도일보·한라일보) 의뢰로
4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24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51%), 무선(39%)·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2.1%p였고 응답률은 9.9% (총 통화시도 22,633명 중 2,244명 응답 완료)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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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믿음을 갖고 싸워나가면 반드시 승리할수 있습니다.
패배의식을 심어주려는 부패 언론의 흔들리지 말고 서로 믿으며 나갑시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1836806615894808&DCD=A00602&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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