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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자폭을 보며 드는 여러생각...
게시물ID : sisa_890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로
추천 : 1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2 12:37:16
애초에 사립유치원 행사에 안철수가 독단으로 갔을리는 없을꺼고, 당차원의 움직임일텐데..
너무 현실을 모른다는 생각..

악의가 있다거나 해서 간게 아니라 100% 순수하게, 청렴한(?) 뇌에서 나오는 표심얻기 행보로 간거같은데...
안철수 본인도, 당 분위기도 민생과는 너무 동떨어져있다는걸 이번행사를 통해 가감없이 보여주었네요

그와중에 쉴드치는 언론의 사진자르기라는 얄팍한 눈가리기중인데.. 원본사진은 이미 퍼질대로 퍼졌고.. ㅋㅋㅋ 오보는 무슨.. ㅋㅋㅋㅋ

딱 우리의 철수씨는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자신이 한말을 지키자니 표심과는 너무 동떨어진 정책이고
뒤집자니 정치인의 신뢰가 와르르 무너지는.. 표달라고 현장에서는 어떤말이든 다하고 돌아서면 안한다는 전형적인 정치인의 이미지를 쓰게생겼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둘다 피하고자 내놓은 대책이... 이도저도 아니게 모호한 워딩으로, 오보였다!! 라고 주장하지만..
앞뒤 다자르고 한 문장만 고치다보니 이건 뭐 제대로 모순....

단순 엄마들 표뿐 아니라, 같이 양육비가 부담되는 아빠들, 그리고 젊은 부부들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그 부모들까지 왕창 엮여버렸어요

누구 말대로 하얀벤츠로 유치원 통원 시켜주는집 아니면 전부 반발할만한 정책...


어떻게든 쉴드치겠다고 용쓰는게 안쓰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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