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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무시하고 독선에 빠진 언론은 필요가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891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병맛!
추천 : 6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3 00:01:17
언론이 때로는 정치적으로 이용 당하기도 하고

반대로 언론이 정치를 이용 하기도 한다고 본인이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이번 브리핑은 다분히 후자의 측면이 강하네요.

하지만 손석희가 착각하고 있는게...

요즘 같은 시대에는 언론이 파워가 막강하다고 하지만 언론을 감시하는 여론또한 막강합니다.

좀더 생각해보면 과거의 언론 미디어는 정치인이나 정부의 규제를 통해서만 공격을 당했습니다.

그건 몇일 전에 손석희 본인이 이야기 했는데요.

하지만 언론이 여론에 공격당한적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지난 10년간 왜곡된 언론이 많아짐에 따라 그만큼 여론이 언론을 공격하는 방법도 알고 있으며... 지금은 그 정점을 찍고 있지요.


착각하지 언론이 말아야 하는게 제목에서 말했듯이.. 자신만 옳다고 독선을 부리면 그 비판을 감당해야하는게 바로 언론인 자신입니다.

그런데 비판을 받았다고 하여 그걸 정정하지도 않고 오히려 반발하자는 건데요.

게다가 잘못된 내용을 정정하지도 않고 자신을 굽히지 않는건 신뢰도를 오히여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잘못했는데 사과를 하지 않는다.. 즉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건 독선으로 가겠다라고 소리입니다.

근데 손석희씨는 그건 알아야 되요. 요새는 언론만이 진실을 밝히지 않기 때문에 독선에 빠진 언론은 외면한다는 걸요.

왜 JTBC가 시청률이 떨어지고 비판을 받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길.... 자기가 절대 선이라고 하는 순간 여론은 공감 받지 못하며... 진실에 늪에 빠져서 현실을 못보게 될겁니다.

여론은 독선에 빠진 언론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여론은 독선에 빠진 언론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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