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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15주 연속 1위'문재인 44.8% vs 안철수 36.5%
게시물ID : sisa_891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물김밥
추천 : 39
조회수 : 2663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7/04/13 0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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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리얼미터 4월 2주차 주중집계
문재인 44.8%(▲2.6%p), 안철수 36.5%(▲2.4%p), 홍준표 8.1%(▼0.8%p), 심상정 2.8%(▼0.8%p), 유승민 1.7%(▼1.5%p)
안철수, 유치원 공약 여파로 상승세 주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차기 대선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1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2주차 주중집계(무선 90·유선 10)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문재인 44.8%(▲2.6%p), 안철수 36.5%(▲2.4%p), 홍준표 8.1%(▼0.8%p), 심상정 2.8%(▼0.8%p), 유승민 1.7%(▼1.5%p)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층(없음·잘모름 응답자)은 1.6%p 감소한 3.7%였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2.6%p 상승한 44.8%로 40%대 중반으로 올라서면서
2위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2.5%p) 밖인 8.3%p 앞섰다.
문 후보는 충청, 경기·인천, 호남, 40대와 20대, 50대, 민주당·정의당·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에서 대부분 상승한 반면,
60대 이상, 바른정당·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내렸다.

문 후보는 서울(문 46.3%, 안 35.9%, 홍 6.1%)과 경기·인천(문 47.9%, 안 37.4%, 홍 5.3%), 대전·충청·세종(문 44.6%, 안 32.0%, 홍 10.6%), PK(문 44.6%, 안 31.0%, 홍 14.3%), 호남(문 48.9%, 안 43.3%, 심 3.1%) 등 TK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20대(문 53.7%, 안 27.3%, 심 5.8%)와 30대(문 60.2%, 안 22.1%, 홍 5.6%), 40대(문 62.5%, 안 23.9%, 홍 5.2%) 등
5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 진보층(문 66.8%, 안 21.9%, 심 4.3%)과 중도층(문 46.6%, 안 37.2%, 홍 4.6%)에서 선두로 조사됐다.  

안철수 후보는 2.4%p 상승한 36.5%로 30%대 중반을 넘어섰지만 문재인 후보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3%p의 격차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주요 정당 대선후보가 확정되기 직전인 3월 31일(20.7%) 이후 4월 10일(38.2%)까지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급등하며
하루 평균 2.9%p 상승했지만 4월 11일(37.0%)과 12일(35.9%)에는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는 TK, 수도권, 호남, 50대 이상과 20대, 바른정당·자유한국당·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충청, 30대·40대,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는 내렸다.  

특히 대구·경북(안 40.1%, 문 30.5%, 홍 13.3%), 60대 이상(안 58.0%, 문 19.0%, 홍 15.1%), 50대(안 44.5%, 문 35.6%, 홍 8.6%), 보수층(안 49.6%, 홍 23.2%, 문 16.5%)에서 1위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일간으로 10일 지난주 7일 일간집계 대비 1.2%p 오른 38.2%로 출발했지만 ‘유치원 공약’ 논란이 있었던 11일에는
37.0%로 하락했고, 12일에도 35.9%로 이틀 연속 내렸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4%p 오른 36.5%로 마감됐다.

경남도지사 심야 사퇴 논란이 있었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0.8%p 내린 8.1%로 한 자릿수 지지율이 이어지며
2위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수도권, TK, 60대 이상과 20대, 50대, 정의당·바른정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 PK, 30대, 40대, 무당층,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2.8%로 4위를 기록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5%p 하락한 1.7%로 자신의 최저치를 경신하며 마지막 5위로 조사됐다.
이어 주중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김종인 후보는 0.6%p 상승한 0.9%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MBN·매일경제 의뢰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51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이 응답을 완료, 9.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8%), 무선(7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XML:Y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1863046615895792&DCD=A00602&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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