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개인적인 생각이며, 후보 개개인의 정책 발언 관한것이 아닌 지극히 토론에 임하는 후보를의 자세만 보고 느낀점을 적는것입니다.
문재인후보: 걱정했던 토론에서의 예전 느낌은 없어진듯 합니다. 토론내내 미소를 항상 띄우시고 민감한 타후보의 질의에 답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심상정후보:문재인 후보와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상대후보에 질의에 답변하실때는 미소가 사라지더군요. 허나 이런 상황에 미소를 안띄었다고해서 마이너스 요인은 아니구요. (홍준표 후보의 질의때) . 유승민후보:저로써는 토론임하는 자세에서는 깔께 없던 후보라 생각했습니다. 발성 이나 표정에서의 떨림이 없었고 전달하고자하는것이 확실한 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홍준표후보: 후보는 뭐랄까요 폭군이 보여지더라구요. 후보느낌이 아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전달한다는 느낌. 타후보들에 대한 질의는 밤낚시를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심상정의 질의에 당신은 대통령이 안된다는둥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불쾌했습니다. 중간중간 발언에 의미없는 쎈 발언중에도 아주아주 약간의 펀치는 있었다고 보여지네요.(☜안철수후보에게 질의 할때)
안철수후보: 토론 시작부터 끝까지 후보들중 제일 불안한모습을 후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모르게 떨고 긴장된모습 땀을 어찌나 흘리시는지...후보들간 질의 답변에서 미소를 띄우긴하나 평상시 무표정이 간혹 나오다가 다시 미소를 띄우시네요. 그 있죠? 증명사진 찍을때 억지웃음띤 표정 그표정이 매우 어색했습니다. 뭐 국민들에게 보여 주려하는 노력은 보이나 그노력을 보고자 토론을 보는것은 아니니까요. 발성 역시 떨림이 강했습니다.
어제 sbs대선후보 토론방송은 박수쳐 주고 싶네요. 많은 후보가 있는가운데 어떻게 진행 할지 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