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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더 플랜 감상 후 간단 요약(이라고 썼지만 안간단)
게시물ID : sisa_893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읍ㅂ
추천 : 5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4 18:36:54
개표기는 내부는 일반 컴퓨터와 같은 구조라고 볼 수있다. 

 원래는 1번에 마크가 되어 있으면 1번으로 2번에 마킹되어 있으면 2번으로 가게 만들어졌다.  

물론 오류는 있을 수는 있고, 이중 마킹등의 무효표를 걸러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간단히 코드를 변경하여(usb로 접근하거나 중앙서버에서 접근) 개표 결과를 임의의 수치가 나오게 변경할 수있다. 

 1번을 100%로 표기 했더라도 1,2번이 51대 49의 비율로 결과를 뽑아 줄 수 있다.
 (물론 1번을 100%로 표기 했을 때 이런 시도를 하면 발각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럴 경우엔 쓸 가능성이 적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미분류표(1번,2번에 맞게 표기 했지만 개표기가 해당 번호로 보내지 않고 미분류로 보낸표) 비율이 박근혜표의 비율이 정상적인 확률 밖의 범위를 벗어나도록 많았다.  

미분류표의 비율이 중요한 이유는 미분류표는 사람이 일일히 확인하고 해당 번호로 합쳐지는 표다. 

따라서 한번 미분류표로 분류 된 표는 해당마킹된 번호로 보내질 수 밖에 없다. 

 지난 대선의 경우 미분류표의 비율이 박근혜가 일반득표율 보다 훨씬많았다.  

따라서 개표기를 조작하여 특정 번호에 표가 많이 가게 하는 법은, 2번에 마킹 된 표의 일부와 무효표(중복 마킹이나 번짐등)의 일부를 1번으로 가도록 만들면 된다. 

개표기 이후 사람이 검표를 하지 않는다면 정말 완벽히 성공 가능한 방법이다. 

 물론 지금도 개표기를 지나서 사람이 다시 확인 하는 절차가 있다. 

 하지만, 개표기가 맞게 했겠거니 하고 철저히 검표되지 않는 현실이 영상에 담겨있다. 

 선관위 조차 개표기는 오류 확률이 없다고 단언한다. 

 대선이 코앞에 다가온 현실적인 상황상 개표시스템을 완전히 바꾸긴어렵다. 

 하지만, 김어준은 말한다. 

 개표의 순서만 바꾸면 오류를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첨단과학 시대에 일일히 수개표라니? 독일은 이미 2009년 부터 전자개표의 비공개성을 우려하여 수개표로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단 한 순간도 비공개 과정이 없다.

우려는 있고 방안은 나왔다. 행하기만 하면된다. 

 자신의 표가 자신의 표로 세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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