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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삼국지에 의한 19대 대선 색깔론
게시물ID : sisa_894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스트
추천 : 2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15 18: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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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파란색: 조조
출신성분은 그저 그렇지만 리더의 능력이 먼치킨
특히 군사능력은 넘사벽
딱히 지역 기반이 없었으나 중원을 제패하게 됨
인재를 많이 데려오고 개혁정책을 추진
언론/소설에서 나쁜 이미지를 얻음

초록색: 유비
출신성분 좋은 자수성가 기업가 출신
이미지가 좋으나 사실 업적은 별로 없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서남권에 들어가서 그 안에서 황제가 됨
리더와 참모들이 파란색 세력에 병적으로 집착함

빨강색: 손권
중원에서도 끗발을 날리던 동남권의 절대적인 토호 세력 출신
원래 리더가 될 전망은 없었으나 그 전 리더들이 줄줄이 낙마하며 자리에 오름
젊었을 때는 나름 유능했으나 말년 이미지는 완전 비호감
이 세력은 옥새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음

노랑색: 원소
그 쪽 동네의 순혈 엘리트
그 쪽 동네의 주황색 세력 (공손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함
나름 명분도 실력도 있고 주변에 유능한 사람도 있으나
이상한 사람들 말을 듣다가 스텝이 꼬임
시야가 좁음

하늘색: 유표
존재감이 없음
원래대로라면 빨강색 세력과 지역 주도권을 놓고 다퉈야겠지만
지금은 뜬금없이 초록색한테 먹히는 중
왜냐하면 존재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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