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영선을 위한 변명
게시물ID : sisa_896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노바라
추천 : 0/5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4/17 22:07:59

문재인이 말하는 적폐는 지난 선거에서 박그네를 찍은 국민을 대상으로 선정한게 아니죠.
 
바른정당은 적폐세력에 몸담고 적극. 혹은 소극적 협조 부역한 놈들이나 그나마 탄핵정국에 자기들의 입장을 정리하면서 반성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mb의 그림자를 지우기는 역부족인게 사실이죠. 따라서 의심하고 더 반성하라 요구할 필요가있습니다.
 
 국민의당?  구태를 보이고,적폐세력에 러브콜을 보내기전까지는 전혀 해당없음이였지만, 점점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고있는중일뿐, 그들도 민주당 한뿌리였고 충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내부사람인 박영선이나 탈당하고 나간 삐돌이 추호선생,  정운찬같은 사람을 포용하는것이 적폐세력을 껴안는다고 보는게 온당한가요? 

대선이후 문재인에게 투표하지 않은 절반의 국민은 설득하고, 위로하고,용해야 진정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는것이지,  순결을 지키려는 조선시대과부처럼 행동하면서 도덕적 우월감에 취해있는건 다른 의미에서 대한민국에 비극적인 일이될겁니다. 

그럼 적폐가 대체 누구냐?
이명박그네 정권을 거치며 부정과 부패를 일삼고, 권력을 사유화한 정당,정치인,언론,검찰,경찰등 조직의 책임수뇌부, 그리고 그에 빌붙은 재벌의 횡포와 전횡. 

각자 생각하는 적폐들이 있겠죠. 하지만, 박영선이나, 김종인이 그런 부정과 부패에 가담한것이 아니라면, 당연하게 품에 안고 함께할 방법을 찾는게 민주주의고, 사람이 먼저인 나라에 더 부합한다 생각합니다.  

좀 꼴갑좀떨고, 내부분란 일으킨 죄로 넌 적폐야, 넌 절대안돼. 이러면 대체 누구와 같이 갈수있나요?

문후보가 주진우와 시사인 인터뷰에서 외연확장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죠.

자신있다.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확장도 된다.

 저에겐 외연확장과 통합의 과정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가겠다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똥치우러 가는 사람이 가다가 흙먼지좀 붙었다고 똥은 내일치워야지 합니까?  흙먼지 신경끄고 똥부터 좀 치웁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