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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재인 정서 vs 반안철수 정서
게시물ID : sisa_897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pe81
추천 : 2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9 16:00:00
여론조사의 호도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예가 1:1 가상 대결시 안철수가 근소한 차이로 이긴다는 결과를 두고, 문재인 후보에게는 반문재인 정서를 덮어 씌우면서 안철수에게는 반 안철수정서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1 가상 대결에서도 절대로 안철수는 문재인 지지표를 가져가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정의당 표를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요. 결국 반안철수 정서가 담긴 문재인표를 역시 가져가지 못하는 건데 고작 1-2%정도 앞서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왜 반 안철수 정서는 이야기 안합니까? 문재인 후보가 44% 받으면 반문정서이고 안철수 후보가 45%받으면 반안철수 정서는 없는것입니까? 그럼 문재인 후보가 45%받아 대통령이 되고 안철수는 44% 받아 떨어지면 반문 정서는 없는 셈이 되고 안철수는 반안정서때문에 떨어진 것이겠네요?

숫자를 가지고 판단을 하려면 적어도 양심은 있어야지, 보수고 진보고 나발이고 언론이라고 하는 것들은 반문재인 정서 이야기 못해 안달이 난것 마냥 떠들어 대니 그 따위 정신가지고는, 더 플랜 영화에서 그렇게 명확한 개표부정의 근거를 가지고 와도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언론이 태반인 상황이 놀랍지만은 않군요. 

언론들..정말 문제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문재인 후보가 더 잘해야, 그리고 안철수는 얼마나 더 헛발질을 해야 언론이 그나마 50:50의 기사를 써댑니까? 최근에 안철수 조금 까인것 가지고 여론이 확 움직이는데, 언론이 조금만 더 공정하게 보도 했다면, 문재인 후보가 이놈 저놈 맘에 안드는 놈들에게 제발 힘을 보태달라고 숙이지 않아도 압도적인 지지로 앞서나갈 텐데말이죠. 화가 나는군요.

우리는 언론에게 심장 졸이면서 마지막에 가까스로 드라마와 같이 승리하는 구도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지 않습니다. 제박 드라마는 드라마 작가에게 쓰도록 해주시고, 언론은 자기 할일 합시다. 저들이 뭔데 자꾸 드라마를 쓰고 날립니까 날리는? 그렇다고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만큼 기자들한테 원고료를 주는 것도 아닌데, 재능기부는 올바른데 써야지, 칭찬도 못받는 데 왜 자꾸 이상한데로 재능기부를 하고 그러는지..

제발 상식대로 좀 합시다 상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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