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장교로서 수도 없이 교육해온 내용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적화통일을 추종하는 세력과 더불어 그를 추종하는 집단입니다. 북한의 주민은 우리의 주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북한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다만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것입니다. 
군인은 북한을 쳐들어가기위해 훈련을하는게아니라 북한의 도발을 방어하기위해 훈련을 하는겁니다.

 지금은 2017년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을 고립시키는것이 목표가아니라 이제는 북핵을 포기시키고 끌어앉는것이 목표입니다.  국군통수권자가 대외적으로 북한을 주적이라고 이야기하는것은 분명 옳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