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심상정의당 싫어합니다만
지난 SBS토론때도 그랬지만 이번 토론에 임하는 심상정의 스탠스는 문재인을 격렬하게 까고있죠
그런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상정은 문재인을 깜으로써 그 내용은 사실 홍유안의 문재인 까기에 대한 반대쪽 부분을 까고있다."
"심상정은 문재인을 깜으로써 문재인을 변호하고있다"
"심상정은 문재인을 대통령만들기위해 문재인을 까고있다"
왜 유시민이 정의당에 몸을 담고 있는지에대한 답을 못찾고 있었는데 혹시 이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정희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위해 지금의 심상정스탠스를 취하게 되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뭐 다 추측이고 소설이겠지만요
결과적으로는
문재인은 다구리를 잘 버텨냈고
3명은 한쪽으로 때리고 심상정은 반대쪽에서 때려서 문재인이 버티는데 힘을 실어주었다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