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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토론회는
게시물ID : sisa_900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만코홀릭
추천 : 2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0 17:44:36
사실 2위 쟁탈전이었어요.
 
저는 초반 개판인 토론 양상을 보다 채널 돌렸어요.
문대표는 여전히 고구마스럽게 탱커 역할 하셨고
이놈 저놈 물어뜯기 시전했는데... 어제 실제 왕따는 우리 촬스왕세자였던걸로 봤습니다.
모두가 동일한 전략을 들고 나왔는데 1위 후보를 물어뜯어 자신의 선명성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토론의 느낌은 어차피 1위는 문재인이고 문재인의 상대는 나다를
드러내기 위한 몸부림의 향연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촬스왕자는 자신의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똑같이 문대표 공격했죠.
촬스왕자는 홍이나 유를 공격했어야 해요. 하지만 정치초보 촬스왕자는 방어에 급급하고
또 문대표 공격하다 시간을 보냈지요. 상왕 박지원의 끄나풀로 점점 프레임 몰리는데 이를
벗어날 방법이 없어 보여요.
홍이나 유는 어제 토론을 통해 그래도 자기 지지층에 어필을 했어요. 안철수는 실상 아무 것도
하지 못한 거죠. 그리고 젤 멍청한 건 심블리. 정의당의 외연을 모두 제거해버리고 자기들만의
세계로 숨어버리는 결과를 맞게 될 겁니다.
 
문대표가 고구마에 심하게 사람 좋은 탱커라는 건 이제 온 나라가 알아요.
주적 얘기 정도로 변할건 아무 것도 없는 거죠.
 
어제 토론회에서 손해본 것은
촬스왕자 - 자기 자리 위협받는 것도 모름
손블리 - 자신과 소속당의 포지션을 모름
 
그리고 효과와 상관없이 어제 토론회는 정말 쓰레기였음. 토론자도 사회자도 모두 당황한 역대급 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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