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여성청년 할당제 공약에 멘붕 온 분들 이해합니다.
게시물ID : sisa_903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주의먼지
추천 : 3/2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2 14:39:01
섭섭하기도 하고 화도 많이들 날거 압니다.
하지만, 그게 투표포기나 무효표까지 가는것은 지나친것 아닌가라고 
조심스레 글을 올려봅니다.

이정도 논란이 되는 공약이라면 대선이후에 충분한 논의를 거칠거라고 봅니다.

관련 위원회도 만들고 공청회에서 토론도 하고 설득도 하면서 
모두가 어느정도는 만족하는 안을 만들어 낼거라고 봅니다.

전 그렇게 확신합니다.
토론공화국이라던 참여정부..

그곳에서 민정수석을 한 경험을 믿어 봅시다. 

그분의 걸어온 길을 보고 믿어봅시다.
그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불리한 룰을 용인할 사람인가요?

선거일이 얼마 안남은 지금 문재인후보의 워딩은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지금은 시원하고 만족스런 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말고, 
비록 이 하나의 공약이 맘에 안들고, 불합리하다고 느끼더라도... 
지금은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하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며칠전 심상정후보가 토론에서 참여정부에 대한 공격이 아쉬웠던게 
전략전인 선택...지금 집중해야 할것에 대한 우선순위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부탁하건데...문재인 후보... 한번 믿어줍시다.

혹시나 이글이 불편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지금 분위기가 많이 걱정되서 두서 없이 적어 봤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