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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술 처먹고 글 싸지르는거지만
게시물ID : sisa_903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ez
추천 : 23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4/22 23:50:18
내가 지지하는 그 후보가 된다면 그날
원없이 받지 않는 술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술들이키고 원없이 울란다.
내가 진짜 오늘 정치적 성향이 반대인 내친구와
어찌나 술 마시며 싸웠던지..  요근래 시게와 군게싸움?
째바리도 안되죠 실전에서 깨복쟁이 동네친구와
정치적 대립으로 싸운다는건요....정말 웹상에서
싸우는거와 천지차이입니다.
답이 나오지않아 전 한 수접고 알겠으니 화제를
가까스로 돌렸습니다.
그친구와 전 몇달전엔 같이 광화문 촛불집회까지
함께 간 사이이지요.
술자리를 다하고 얼큰하게 취해서 친구와 헤어지고
홀로 집읏로가는길 오유가 생각나드라구요ㅋㅋ
이래 글씁니다.
다들 싸우지좀 마소..
지긋지긋하지 않아요?
이런거 참 지칩니다.
내일이 오면 후회하겠죠 전?
싸울려면 스스로와 싸워 답을내리세요
후보가 긴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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