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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토론 준비팀은 반성해야됩니다.
게시물ID : sisa_907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31/13
조회수 : 2637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4/25 21:35:47
잘 한 부분도 있어요. 인정합니다.

미래에 대한 발전적 토론으로 만들기 위해서 정책을 논하자고 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도 좋았구요.

그러나 유승민 후보가 자꾸 딴지거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감정을 배제하고 팩트로 선을 그어야한다는 겁니다.

재원문제에 대해서 유승민 후보가 물어올 것이라고 예상 못했다면 그것도 잘못입니다.

예상했다면 그에 대한 답변은 당연히 준비되어 있었어야 했습니다.

사실 가장 큰 논란이 될 공약이라는게 정말 뻔했고, 당연히 그에 대해세는 문후보가 정책담당만큼이나 잘 알고 있었어야 합니다.

송민순 회고록 문제와 이 일자리 공약 문제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정책담당이랑 이야기 할 일이라고 선긋는 건, 정말 좋지 않은 태도입니다.

정책담당은 행정직이 아닙니다.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는 건 행정부의 수장 대통령입니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입후보한 자리죠.

그런 의지를 확인시켜주기 위해서 본인의 정책 이해도를 보여줄 필요는 꼭 있습니다. 이해하고 있다는게 보이기는 하지만, 부족합니다.


그리고 지금와서 다른 후보에 대한 질문을 너무 욕심내지 말고 지키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지금보다 더 큰 성을 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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