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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세상을 확 바꿔주리란 기대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게시물ID : sisa_909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도로시v
추천 : 1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6 09:11:01
요즘 세상사는 것이 팍팍합니다.
사람들이 마음의 여유가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잘못하면 이 시대에도 굶어죽죠..-ㅅ-);;
 
그래서 사람들이 나좀 먹고 살자!! 하는 게 안쓰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한때 저도 나라가 망해가는 것이 한나라당이 잘못이라 여기고,
그러한 당을 찍는 사람들을 매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지역구에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우세가 확실한 전라도와 경북을 보면서 저 나름대로는 제가 사는 지역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네..여기는 경남입니다..-ㅅ-);;;
 
경남은 그래도 항상 6:4이거나 5:4 정도로 어느 정당도 압도적인 성적표를 받아 본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한나라당이 강세입니다. 네 저희 어머니도 마찬가지구요..
작년 총선에서도 저는 그러한 분위기에 기대하고 저 역시 지역구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OTL
 
이제 새누리가 분열했고(?) 점점 정체성을 드러내 주시는 당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대통령 한사람만으로는 무엇도 바뀌지 않습니다.
민주정부 10년동안 잘 다져놓았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을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뽑아 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은..
 
이제 시작입니다. 새누리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서 뒷걸음질치면 안됩니다.
자본주의, 민주주의..모두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서로 고쳐가는 것입니다.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썩은 것은 도려내야 합니다.
고칠수 있는 부분만 안고 가는 것이 맞는 겁니다.
 
그래도 새누리를 선택하실 분들 있으실겁니다.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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