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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희일비 하지 않으렵니다
게시물ID : sisa_909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eho
추천 : 13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6 1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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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호입니다. 저의 첫글이네요

대통령선거가 코앞입니다
문뜩 노무현대통령 때가 떠오릅니다

제가, 혹은 우리가 지지하는 분이 대통령이 되면 모두 변할줄 알았습니다.
세상 불합리는 사라지고, 아버지는 그릇된 정보의 바다에서 빠져나와 옳바른 선택을 하고,
누구나 살기좋은 아름다운 나라가 될꺼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상은 번번히 다른 기득권에 막히고, 언론은 까내려가기 바쁘며, 아버지는 언제나 처럼 대통령을 욕하지요.
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두테르테나 푸틴은 아니니까요
대통령 한사람이 모든 권력을 갖고, 세상을 개혁할순 없는 일이지요

제가, 혹은 우리가 지지하는 분이 대통령이 되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행하는 행위들이 다른이들의 반대에 부딪혀 포기하게 될 상황도 많이 생길것이고,
행위를 관철한다해도 그것이 국민 대다수를 만족시키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어떤 정치적 판단으로 인해 그가 원치 않는 행위를 할수도, 혹은 우리가 원치않는 행위를 할수도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장난 핸드폰마냥 뚝딱뚝딱 수리하기엔, 우리의 사회나 정치는 너무 거대하고, 단순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끝까지 지지하려합니다
그분이 우파 인사를 정부 요직에 앉혀도, 대기업의 법인세를 감면해도, 그 속사정은 모르는 거니까요
그분의 한걸음 한걸음을 생각하지 않고, 그 길과 목적지를 보려합니다.

솔직히, 대통령이 된 후가 더 걱정입니다
무수히 많은 사건 사고가 생기고, 주가 보다 심하게 지지율이 요동치겠지요
비판과 비난은 임기를 마친후 한꺼번에 하렵니다.
두번째 노무현대통령님을 만나고 싶지 않으니, 저는 그냥 우직하게 믿어보렵니다 
출처 미호입니다-
이슈이야기는 하나도 안했어요-
여러분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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