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리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겉껍데기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은 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된 경선도 없이 후보로 선출되고, 그러니 후보 개인이나 정책에 대한 검증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한 마디로 흙탕물 튀기지 않고, 곱게 입만 단장할 수 있었겠지요. 그 속으로 들어가 그의 개인사,
그들의 지향점, 그들의 과거 행태, 상식적인 사람들과 동떨어진 그들의 헤게모니 등등등...
제대로 검증해서 그와 그들의 민낯을 까발린다면?
뭣도 모르고 듣기 좋은 소리에 현혹된 사람들은 아연실색하겠지요.
겉껍데기에 현혹되어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평가하는 단편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꽤나 많은 것 같습니다.
검증을 거치지 않은 입진보의 무임승차 지지율!
한 방에 사라질 수도 있는 물거품이죠.
반기문이 그랬고...
안##도 그랬고...
촬스도 그렇고...
심상정도 마찬가지입죠.
검증의 잣대를 가져다 대지 않았을 뿐이지, 키가 커진 건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