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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들의 아버지 비교
게시물ID : sisa_916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nza2
추천 : 0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2 02:20:20

문재인 - 문용형 - 고졸의 공무원으로 일하다 피난내려와 노무자가 됨. 이산가족.

안철수 - 안영모 - 공고졸업 후 서울대의대 입학. 군의관 7년 복무. 범천의원 원장.

홍준표 - (이름을 안밝힘) - 무학으로 소작농과 막노동을 하고 장사도 하다가 현대조선소 경비원.

유승민 - 유수호 - 고려대출신 판사. 대통령선거 부정개표에 개입한 울산시장에 징역 선고로 인해 판사 짤림. 변호사, 국회의원.

심상정 - 심명택 - 초등학교교사. 이목구비가 백인처럼 또렸하고 훤칠함. 냉철하고 사나운 성격.(제자증언)



대통령 후보자들의 부친을 검색해봤습니다. 자식은 보통 아버지를 닮죠. 인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칠수 밖에 없는 존재....
후보자 그 사람의 인생을 봐야겠지만, 그 아버지도 중요합니다.

안철수 후보 경우에도 공대를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의대에 진학합니다. 아버지도 공고 졸업후 의대진학 
결국에 백신을 만들수 밖에 없었던 운명이었나봅니다. 특이한게 군의관 7년 복무에 바로 부산 달동네 개원이죠.
희생정신이 있는 분 같음.

유승민 후보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한테 개기다가 판사 짤림. 아들도 박근혜한테 개기다 왕따당함.
확실히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입바른 소리 하는 자질을 물려받았습니다. 

심상정 후보의 아버지는 미남. 그 제자의 증언에 따르면 놀라울정도로 인물은 안닮았는데 성격은 똑같다고 합니다.
역시 아버지를 따라서 사범대학에 갔음. 아버지처럼 잘생긴 남자들을 따라다니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운동권이 됨.
위장취업해서 노동자들을 가르침.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아버지에 대한 슬픔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아버지는 당시 배운 사람이었지만
그 능력을 펼 기회를 박탈당하고 가족을 위해 막노동을 하셨네요. 사업도 했는데 말아먹음. 문재인 후보도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판사임용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죠. 

홍준표 후보는 아예 아버지 이름을 거론하지 않는지 도대체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후보중에서 가장 비참한 삶을 사셨네요.
병에 걸려서 돌아가실 때도 병원비가 없어서 병명조차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도 빚내서 아들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고  하숙비 한달 내주심.
소작농 시절에 농협에서 비료를 샀는데 장물취득으로 걸려서 조사받고 풀려났다고 하는데 홍준표 후보는 그게 억울하고 분해서 
법대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농협조합장의 비리로 밝혀짐. 그래서 검사시절 그렇게 권력비리에 눈에 불을 켰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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