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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대구갔다가 어머니께 영업당한 썰 풀어봄.
게시물ID : sisa_921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은뭐하나
추천 : 13
조회수 : 12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5 22: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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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고향 대구에 모처럼만에 온가족이 모임.

다들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부모님, 나, 마느님. 동생2명)

어머니께서 모인 김에 다같이 사전투표하러 가자고 하시는데 저만 반대함. ^^;

정의당 지지자 동생1, 노동당 당원 동생2 까지도 저를 음모론자 취급함.
심지어 마느님까지도... T^T

그래도 제가 결사반대하자 결국 어머니께서 사전투표하면 제가 지지하는 후보를 찍어주신다 함.

그래서 극.적.타.결.

절반의 성공이라고 봐야할까요? ^^;
출처 오늘 오전에 제가 직접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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