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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21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f12345
추천 : 14
조회수 : 15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06 12:25:25
저희집은 부모님이 전부 보수쪽이시고
이유는 대부분이 북한에 쟤내가 퍼주잖아와 같은 이유였죠
전 영업 같은건 안하고 어차피 개인이 직접 결정해야할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별수 없지 하면서 꾸준히 혼자서 할일만 했는데
그러다 이번 박근혜가 싼 똥을 보시고
'아 내가 처음으오 뽑아서 대통령 된게 박근혠데 이게 뭐야' 라면서 욕은 해도
'야 철수랑 준표 중에 누구 찍어야 하냐' 라고 물어보셔서
그때는 그나마 철수가 표가 많으니 표나 찢어지라고
준표 찍으라고 말은 했던적은 있죠 이것도 영업이라면 영업인감
그러다 어제 사전투표 하고 왔다니 누구 뽑았냐고 물으시더니
문재인이 뽑고왔다고 했더니
빨갱이 뽑았네 빨갱이 하면서 놀리더니 또 그러려니 하고 무시했는데
그러다가 난 누구 뽑아야 되냐 라고 물어보더니
어차피 뽑을거면 123번 외엔 사표니까 뽑을려고 했던 2 3번중에 아무나 찍으세요 라고 했더니
그러면서 아들만 빨갱이 되면 안돼니 나도 빨갱이 해야겠네 하면서 1번 뽑고 오시더군요
어제만 해도 철수랑 준표 누구 뽑냐고 물어보시더니
그럴때마다 철수는 어쩌고 준표는 어쩌고 하면서 까댄게 효과가 있는건가
오해하고 있었는데 그냥 보수가 아니고 관심이 없으셨던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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