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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당과 국당의 미래!
게시물ID : sisa_923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닭발이닭
추천 : 1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7 17:37:55

먼저 한국의 정치지형을 정말 간략하게 도식하면.. 


1.극우보수세력; 구 새누리당계, 이명박그네, 반공군사독재세력과 재벌세력간의 동맹.  아직도 가장 강함.

  내부의 이 두세력은 사실상 균형을 이루다가 탄핵이후 힘의균형추가 점점 재벌쪽으로 기울 것입니다. 일부 지역주의와 연고 등으로 인해 일부의 보수리버럴도 포함 

2. 보수 리버럴 세력; 구 민주당 계 , 김대중노무현,  구 민주화운동세력과 중간계층의  연합세력.수권능력 있음.

 여기는 진보를 수용하는 김대중노무현의 리더쉽 아래  보수리버럴과 진보적 리버럴이 균형을 맞춤. 


이 둘을 양강으로 하고 


3. 좌파운동권세력; 현 정의당계, 권영길심상정, 구 학생운동세력과 민주노총세력의 연합. 아직 수권능력 없음 


소위  진보를 표방하는 여러 소수정당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현재 극우보수세력은 박그네 탄핵과 촛불혁명으로 인해 /자유당과 바른정당/으로 분열했고 

다음 보수리버럴은 총선과정에서 /더민주당과 국민당/으로 분열했습니다. 


현재 바른정당의 경우 유승민의 스탠스는 경제는 보수리버럴, 안보는 극우보수라는  이중적 스탠스를 갖추고 있씀. 이게 모순적인 것이 만일 경제라면 유승민은 민주당계열이 맞음.. 그런데 정치기반이 극우보수(티케이)임.. 이 모순으로 인해  유승민(지역주의의 볼모)과 바른정당은 존속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어느쪽으로든지 분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유승민계만 제외하고 이미 탈당파가 보여준 것처럼 본질적으로 다수가 극우보수입니다. 결국 돌아갑니다. 결론 유승민은 독자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다음 국민당의 경우 보수리버럴이지만 더민주의 리더쉽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등 중간층 기반의 진보적 리버럴을 수용하는 스탠스를 취하자  결국 안철수라는 미끼와 호남을 볼모로 분열해 나옵니다. 본질은 주도권 다툼입니다. 결국 패배한 국민당도 이 모순으로 인해 안철수가 망하고 호남의 민심에 따라 해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 시간 문제지 결국 바른정당과 국민당은 해체의 순서를 밟을 것입니다. 그게 유시민이 말한 양당제회 귀라는 전망입니다.

여기서 보수리버럴의 스탠스의 진영같은 경우 당연히 현 더민주당에 와도 전혀 모순이 없습니다. 오히려 보수리버럴의 정체성에 맞습니다. 유승민도 민주당에 와도 정체성에 문제없습니다. 한나라에서 민주당으로 온 김부겸처럼. 다만 그의 모순적인 정치적 욕망이 티케이라는 극우보수세력의 맹주로의 성공에 대한 집착이 그를 가로막을 뿐입니다.


이상 개별적 특수성을 최대한 축약한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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