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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가부모님 설득했어요.
게시물ID : sisa_924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정한보수
추천 : 22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5/08 20:37:36
아래는 제가 아버지께 보낸 메시지입니다. 원래 안철수 지지하신다는 분이었어요.
 
아버지. 선거관련해서 마지막으로 부탁드려요. 이번 한번만 아들 믿고 문재인 투표해 주세요. 똑똑한 것과 정치하는 것은 다릅니다. 홍준표는 장인보고 영감탱이라고 26년간 욕한 사람입니다. 자유당을 벌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제2의 최순실 사태가 오면 안되잖아요? 회사에서 마음대로 해고하도록 하는 법도 만든다고 합니다. 문재인이 북한만 편들지 않을 겁니다. 이 나라에 전쟁 막아야 하잖아요? 김정은 미친애와 싸워서 전쟁나면 우리 아이는 어떻해요? 평화를 원하는 거지 북한 도와주자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이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이에 대해 아버지께서 답변을 보내 주셨어요.

아들아 걱정 말아라. 엄지척이다.

장모님은 와이프가 설득해 주었고요. 세상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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