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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께 <합의가 파기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924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왔다만간다
추천 : 16
조회수 : 159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5/09 01:29:51
링크 일단 아래에 달아둡니다. 

아래의 빨간 글씨가 정확한 워딩이구요.

저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아직 파기 안되었거든요.
일본에서 아베가 저거 가지고 얼마나 물고 늘어지고 있는데요. 차기 정부가 들어서면 일본과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하는데 저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무엇보다, 이미 파기되었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파기되었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근거없는 이야기인데, 누가 아시는 분은 답변주세요.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들한테 이렇게 이야기해선 안돼잖아요. 아 진짜.. 이사람 왜 그래요.
오늘 정말 화났어요. 진짜.. 선거뽕이 무서운건 알겠는데, 할머니들한테 그러시면 안돼요!!!!!!!!!


[심상정 / 정의당 대통령 후보 : 할머님, 위안부 합의는 이미 파기됐어요. 다음 정부 들어서면 파기를 공식 선언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김복동 / 위안부 피해 할머니 : 당선이 돼서 우리들 한을 풀어주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더 강한 개혁과 더 큰 변화를 위해 자신에게 투표해서 촛불시민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TV토론에서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해 1분을 썼던 것처럼 이번에는 유권자들이 심상정을 위해 1분을 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유세 기간 동안 자신에게 안겨 흐느껴 우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심 후보의 손을 잡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통령 후보 : 할머님, 위
안부 합의는 이미 파기됐어요. 다음 정부 들어서면 파기를 공식 선언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김복동 / 위안부 피해 할머니 : 당선이 돼서 우리들 한을 풀어주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심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이미 1,100만 사전투표 열풍으로 정권교체는 확고해졌다면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강하게 하려면 자신에게 투표하는 데 1분을 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TV토론에서 성소수자를 위해 1분 찬스를 썼던 점을 빗댄 것입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통령 후보 : 상처받고 힘들게 살아가는, 하나하나가 소수자인 우리 모두를 위한 1분, 이제 여러분들이 심상정 투표를 위해 그 1분을 써주십시오.]

정오부터는 서울 신촌에서 12시간 필리버스터 유세를 진행하며 촛불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52&aid=0001007730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52&aid=000100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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