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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15일 그날처럼 온몸이 떨려 온다
게시물ID : sisa_924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갯가가이
추천 : 2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9 0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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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노무현 탄핵이후 치러졌던 2004년 17대 총선결과를 보면서 온몸에 전율이 일던 그날이 떠오른다.
대학2년이던 화염병및 불법전단지 배포혐의로 도망자 생활, 학우 이한열열사의 죽음, 6.10항쟁이 
주마등처럼 지다가던 그날을 잊을수 없다.
수많은 발목잡기와 어용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을 생각에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할거 같아 기쁨보다 
걱정이 더 앞서던 노무현 대통령 당선때와 달리 정말이지 이제 이나라에 지역주의가 사라지고 
진정한 민주주의가 오는것 같아 너무나 떨렸던 그날을 잊을수 없다
내일이면 다시 희망을 가져볼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오늘밤 잠이 오지 않고 있다.
비록 경북.대구지역에선 당선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치열하게 경쟁하며 많은 차이로 낙선되지 않은것과
경남.부산 지역에선 당선자도 배출하며 꽤 높은 비율로 득표해서 정말로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그날이 내일부터 쭈욱 게속되기를 기대한다.

지역별 득표
지역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자유민주연합 국민통합21 민주노동당 기타 합계
서울특별시  1,752,221  403,043  1,801,956  600,462  119,746  601,447  4,777,570
인천광역시  362,722  56,282  414,125  22,506 5,147  160,663  1,048,152
경기도  1,531,102  262,206  1,738,893  86,362 16,378  584,516  4,322,319
강원도  269,533  23,222  252,922  8,854  4,710  84,909  663,227
대전광역시  145,375  18,551  262,067  86,644 2,230  70,779  597,765
충청남도  164,667  21,836  295,169  184,699  4,086  81,100  776,064
충청북도  188,491  13,576  277,904  39,078  3,117  81,226  622,222
광주광역시  10,626  182,295  301,972 2,047 1,933  76,965  585,754
전라남도  27,025  313,396  433,215  9,320  7,903  104,009  927,454
전라북도  29,095  115,832  573,711  8,105  5,927  95,095  852,929
부산광역시  844,734  32,193  577,310  11,333 5,327  206,080  1,711,650
울산광역시  167,681  6,874  143,573  3,885  26,216  100,856  460,552
경상남도  660,604  19,577  441,987  11,000 5,768  220,836  1,396,206
대구광역시  674,046  12,163  241,850  8,319 3,268  125,593  1,085,820
경상북도  712,923  17,126  280,445  14,174  9,795  146,700  1,221,982
제주도  72,815  12,006  108,725  2,635 1,107  33,287  23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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