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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올 투표 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926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날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9 16:03:59
형님과 형수 저는 사전 투표했구. 
누나와 엄니가 하셔야 하는데 역시나 당일이 되니 귀차니즘에 안한다고 하다가 제가 계속 궁시렁 궁시렁 대니까 
한다고 해서 대신에 제가 차로 투표장소로 태우고 다녔네요. 누나와 엄니 투표장소가 다름... 
나의 귀찮음은 어쩔수 없다. 반드시 투표를 해야한다 그 일념으로 투표 끝내 드리고 왔습니다. 
뭐 지지하는 후보야 다들 상식들은 있으셔서 하나로 뭉쳤지요. ㅎㅎㅎ

좀 귀찮았지만 뿌듯합니다. 
참고로 누나가 귀찮다고 안한다길래 제가 잔소리를 했지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일하다가 누가 투표했냐구 물어봤는데 그놈이 그놈이라고 투표 안했따고 하면 물어본 사람이 앞에선 그냥 웃으면서 그러셨구나 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나라가 이모양인거야" 라고 생각할거야 그리고 
항상 가난하고 쥐뿔도 없는 인간들이 그놈이 그놈이야 하면서 투표를 안하고, 반면 돈과 권력을 가진자들은 반드시 투표해서 자기들에게 이득이 가는 사람을 뽑는다" 라고 투덜투덜 대니까 사람들과 말 석기 좋아하는 누나가 투표한다고 하더군요. 쁘하하 나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에 한표를 만들어 냈숨니당.

다들 투표장 가기 귀찮아서 투표 안한다는 분들 계시면 투덜투덜 하며 대따 준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한표 행사 하게 해준다면 그대들은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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