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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적 득표율 예측 - 문44, 홍29, 안14, 심8, 유5
게시물ID : sisa_926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qual55
추천 : 0
조회수 : 13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9 16:40:04
투표합시다.
아래 소설은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 미래는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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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대선 득표율을 예측해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소설임을 밝힙니다. 
빅데이타도 좋겠지만, 한 번 간단한 모형을 테스트 해보고자 다음과 같은 간단한 가정과 간단한 시계열을 이용하였습니다.

1. 리얼미터(대개 무선 90%, 유선 10%)와 알앤써치(대개 무선 100%)의 최근 3주간의 여론조사 결과(평균)만 이용한다.

 왜냐하면, 타 여론조사는 조사방법과 결과가 편이되어 있고,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3주 이전의 결과는 현 여론정보와 다르다고 가정하였습니다.


2.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심상정과 문재인, 유승민의 지지층은 대체로 가장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가정하였습니다. 

심상정 지지가 최근 오르긴 하였고 약간 더 오를 여지는 있으나, 문재인 지지층으로의 결집층도 있을 것으므로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가정. 문재인 지지층은 최근 심상정 지지층으로 옮겨 갔을 수 있으나, 이 역시 미미할 것이라고 가정. 유승민 지지층도 홍준표 지지로 돌아설 수도 있지만 동정론 + 소신지지로 인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가정.


3. 홍준표, 안철수 지지층은 최근 추이가 등차수열식(설명을 용이하게 위해 쓰겠습니다)으로 각각 증가/증감한다고 가정하였습니다.

지지율이 3주간 선형적으로 증가/증감 하는 것이 아니라, 증가/증감폭 자체가 확대됩니다. 근 근거는 최근 몇달간 여론조사 추이를 봤을 때 보수지지층 대선주자 지지율의 첫 3~4주 정도는 선형적이 아닌 급격한 증가/하락을 기록해 왔기 때문입니다.


4. 적극투표층의 투표확률 90%, 보통투표층의 투표확률 80%로 잡고, 가장 최근 알앤써치 데이타 기준으로 투표층의 적극성에 따라 가중치로 재조정하였습니다(그림2, 아래 그림). 

왜냐하면 여론조사 특성상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이 존재하는데 득표율에서는 무효표를 제외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득표율은 6%, 홍준표와 안철수의 득표율은 1%, 심상정은 3%, 유승민은 4% 정도 상승합니다. 알앤써치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이용하였는데, 없음/잘 모름 계층 중 없음 계층은 적극적 투표불참으로 보고 뺐습니다.


5. 두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의 평균을 산출하면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그림1, 윗 그림).

문재인 44.48%, 홍준표 28.76%, 안철수 13.59%, 심상정 8.23%, 유승민 4.57%
대선 후보 5인의 총 득표율 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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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문재인은 아쉽게 과반 득표에는 실패한다. 하지만 역대 최다 득표수(대부분 지역 1위)를 얻은 대통령이 된다. 

2. 홍준표는 지지자 결집한다.

3. 안철수는 15% 넘기기에 실패한다. 

4. 심상정은 10% 넘기기에 실패한다. 

5. 유승민은 10% 넘기기에 실패한다.

문재인 과반 미달, 홍준표 깜짝 상승만 제외하고, 나머지 대선주자들은 네티즌들이 바라마지 않는 골든 득표율이 된다.

그림1
Predictiction_PollResults_1.png


그림2
Predictiction_PollResults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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