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당당히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926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gdha
추천 : 1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9 16:55:03
저는 오늘 당당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주권을 행사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앞으로 다음 선거때까지 국내 정치에 대해 한 소리 할 자격을 얻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애들도 처음으로 데려갔습니다. 

애들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부모와 함께 찍은 투표인증샷을 보내면 무슨 포인트인가를 준다 해서 같이 사진도 찍었죠.

(개인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애들이 아무것도 모를 줄 알았는데, 벽보를 보고 1번부터 후보를 쭉 읽지를 않나.

"근데 아빠는 누구를 뽑을꺼에요?"

"나는 언제부터 투표할 수 있어요?"

라고 묻는 등 선거에 관심을 가지네요. 

데려가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는 내려서 날씨는 그리 좋지 않지만, 오늘이 대한민국 정치사, 아니 대한민국 역사에 중요한 변환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개표방송은 어디를 볼까.... 얼마전까지는 당연히 jtbc를 볼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맘이 바뀌었네요.

sbs를 볼까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