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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문재인으로 결집이 두드러집니다.
게시물ID : sisa_926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동역1번출구
추천 : 7
조회수 : 8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9 19:44:30
 
뭐 우리동네 편의점 아저씨가 맘 바꿨다...  우리 할아부지가 마음 바꿨다..
옆집 할머니가 안철수에서 문재인으로 바꿨다드라...하는 1차원적인 말씀이 아니고..
 
제가 직업상  많은 사람들 만나는데.. 최근 일주일전부터 오늘까지 많은 어르신들과 장년층들과 접촉하면 대부분
선거얘기가 나옵니다.  먼저 말씀 안꺼내도 말씀해주시는데요..
 
지난 몇일간 홍준표의 상승세가 커진다는 것에 위기감을 느낀 호남 어르신들이
마음은 안내키지만 문재인으로 몰아줘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입니다.
전라도 전체쪽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전라도 영광, 함평, 전북 고창, 부안 쪽 여론이 많이 돌아선것이 느껴집니다.
전 선거운동원이 아니라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걸 경계하는데요..
 
초록당 찍을 생각이었다가 마음 바꾸신 어르신들만 지금 100여분 넘게 봤습니다.  만나뵌 어른들중 최소 70%정도이상은
될사람을 찍어줘야제 죽써서 개주게 생겼다고 말씀들을 하시네요.  여기서 개란 빨간잠바 홍씨를 지칭하신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마음까지 문재인에게 열어주신건 아니지만, 최소한 적폐놈들이 어부지리 하는 꼴은 안보겠다는게 지역 여론입니다.
 
 
표본수 : 대충 200여분,  나이대 : 50대이상~,   오차범위 : ±20%   조사기간 : 한 닷새 됩니다만..
조사방법 : 담배 한대 권해드리면 알아서 술술 얘기해주심.  이런식으로..
 
               "안될놈 찍어줬다가 엉뚱한 넘이 되불면 쓰겄는가.. 될사람 밀어줘야제.."
               "문재인이 그놈 싫은디, 그래도 어쩌겠는가..."
               "내 이종사촌이 박지원이여~  근데도 3번은 차마 못찍겠드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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