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던 건
많은 이유가 아닙니다
타인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해줄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세월호사건때 문재인 대통령만큼 진심으로 다가간 정치인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당선되어서 기쁘기도하지만 걱정도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지지보다는 우리도 냉정하게 잘한건 잘했다 잘못한건 잘못했다
대통령이니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신경써달라 말할줄 알아야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무조건 적인 지지보다는 그것을 바랄것입니다
너무나 상처가 많은 국민들에게
연고는 아니더라도 반창고 하나 붙여주는 대통령 되셨으면 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