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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 지지자라는 단어를 물고 늘어지려 하지 마세요.
게시물ID : sisa_930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잉브리드
추천 : 7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10 12:23:35
지금은 어떤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고 그 또한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비판적지지' 라는 허울 좋은 말로 대통령을 부처, 예수 정도의 도덕성을 강요하던 시절이 참여 정부였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무너뜨린 부분도 많다라는 걸 10년 동안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고 큰 문제가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일단 우리 스스로 먼저 최대한 힘을 실어 줄 것이다라는 것을 재밌게 비유해서 맹목적 지지자가 되겠다라고 하는, 일종의 비유라고 보여 집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소위 '문빠'라고 불러도 좋을 사람들은 (저 포함) 만약 문 대통령이 박근혜나 이명박 같은 상식을 벗어나고 권력을 사유화하는 그런 국정운영을 한다면 바로 뒤돌아 설 겁니다.

반대로 우리의 기대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사소한 (기레기들의 말장난, 언론의 선동질) 것들에는 흔들리지 않으면서 국정운영의 힘을 끝까지 실어 주겠다는 의미고요. 

웃자고 하는 소리에 벌써부터 죽자고 덤비는 소리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베오베에 있는 어떤 글처럼 '맹목적' 이라는 단어를 '전폭적'으로 바꿔쓸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들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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