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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무조건 문통 지지와 함께 재야단체, 진보세력의 아우성을 지지합니다
게시물ID : sisa_931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치플레이중
추천 : 3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1 0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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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내기를 해야 하는 이유는 '검증'이죠.
여태껏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대한 회신은 국민의 동정과 연민 밖에 없었습니다.


화자는 국민과의 토론하기보다는 국민의 감정에 의지하는 것이 더 편했거든요.
마이크 앞에서는 토론을 말하고 뒤 돌아서는 눈물 짜내는 수법
그동안 잘 써먹었습니다. 
쉽게 살았죠.

예전에는 데모하면 길거리 식당같은데서 물도 주고 밥도 주고 그랬습니다.
어려운 일 한다고 고생한다고 위로와 격려도 해 주고요.
지하철 막 넘나들고 그래도 역무원이 모른체하고잡지 않았어요. 
전경들 피해 남의 집 담장 넘어도 그 집에서 뭐라 안했습니다.
국민 전체가 안쓰러워했어요 데모학생들을. 
그때 받은 그 호의를 아직까지 우려먹는 꼴이 웃겨죽겠습니다.
지들만 늙나요? 지들만 나이들어 교활해지나요?
꼼수는 서로 알아보는 법입니다.

국민과 논쟁을 두려워하는 재야단체들, 진보세력들. 
뻑하면 소통하자, 정책토론하자, 국민은 배워야 한다 주장하는 입진보들
논쟁에서 좀 밀린다 싶으면 바로 자기들만의 단어를(사회주의, 사회과학적 용어) 사용하여 "공부해라" 고 비아냥 거리는 족속들

목소리 크게 내세요. 
확성기 앰프 켜고 더 크게 외치세요.
그리고 낱낱이 샅샅이 뒤져서 알몸으로 이야기 합시다.
서로의 위치는 확실하고 위치 인정한 후 검증합시다.
난 맹목적 문통지지, 당신들은 비판적 지지.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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