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은 저를 늘 좌파 빨갱이가 아니냐고 합니다.50먹은 대구 사람이 들을 말은 아니지만 전 9일부터 좌파가 아닌 문파 ,빨갱이가 아닌 파란 넘치는 파랭이가 되었습니다. 유시민의 진보 어용지식인이 되겠다는 맹세가 가슴을 후벼 팝니다.벌써 부터 입진보와 자유당이 합쳐서 험로를 예고 합니다.그러나 이번만큼은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하도록 꼬옥 지켜 내겠습니다.그리고 이니 임기 마치면 노통한테 당신께 너무 미안해서 이니 만큼은 굳건히 지켜냈다고 당당히 고백 하겠습니다. 지금 50대도 2002년엔 뜨거운 30대 였음을 기억해주십시오. 이제 시작입니다.뜨겁게 새시대를 맞을 각오를 다져 주십시요. 문파 파랭이 5일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