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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추미애 대표, "100프로 오보입니다"
게시물ID : sisa_935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xksa1
추천 : 25
조회수 : 260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5/13 22: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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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의 공적질서를 중시하는 당정관계를 만들겠다며 항간의 특정인 추천설에 대해 반박했다.

13일 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당정관계는 비선 실세가 아닌 당의 공적질서를 중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당과 인사 및 정책협의를 하겠다는 대통령님의 의지를 반영해 인사 추천 및 당정협의 조항을 당헌에 추가하게 됐다”며 “이것이 국민과 당이 원하는 바른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최근 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의원, 김민석 전 의원 등을 추천했다는 이야기가 언론 등을 통해 퍼진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대통령뿐 아니라 집권당 대표인 저도 사적 권한을 내려놓는 것”이라며 “제가 특정인을 특정자리에 추천했다는 것은 100% 오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과 가까운 분을 굳이 왜 제가 나서서 대통령께 추천하며 대선 승리에 중추역할을 하며 밤잠 안 자며 대선 승리에 헌신한 분에 대해 왜 당·청 간 이견이 있겠는가”라며 “이는 오보와 낭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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