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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쾌한 정숙씨가 꼴보기 싫은가 봅니다
게시물ID : sisa_935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42/6
조회수 : 4483회
댓글수 : 83개
등록시간 : 2017/05/14 05:38:27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취임한지 이틀째 뉴스에서 영부인을 저런 식으로 조롱하는군요.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14:00~16:00)

  게시일: 2017. 5. 11.

 '탈권위·소통행보 속 '유쾌한 영부인눈길 / SBS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12분 10초 쯤에, 대화를 이어가다 앵커는 서민 교수에게 어떻게 봤냐, 고 묻고

 서민 교수는 "문 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이 30년을 살았는데 그 발랄함은 문 대통령에게 전혀 전염이 안 됐다"

 웃으며 말하는데 자막은 이렇게 뜹니다.

rudicule 1.JPG
발랄한 게 영부인답지 않게 지나치다...소리를 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림자 내조 하라고 아예 주문을 하네요. 허허... (이 ㅅ ㄲ 들이..)
독재자의 아내에 대해 만약 저런 자막을 올렸다.... 방송사 그날로 문닫아야 할 겁니다.





그러다가 앵커가 여자 기자에게도 어떻게 보냐, 고 묻습니다.
기자는 "남편도 아내를 저렇게 사랑해주지 않으면 저렇게 활발하게 사랑을 표현할 수가 없다."며 긍정적으로 말합니다.
그런데 자막을 좀 보십시오.

rudicule 2.JPG

활발한 게 꼴보기 싫어진 편집자는 나대는 걸로 모욕합니다.
스브스가 개표방송은 멋지게 만들었지만....
영부인을 이런 식으로 모욕하네요.
국민이 바라는 영역? 편집자가 바라는 영역이겠지. 

어디다 대고 나댄다..고 말을 합니까. 
어린 아이들한테나 쓰는 말을 예순이 넘은, 그것도 국모에게?

정말 이것들이, 그네한테는 찍소리도 못 하던 것들이...

정숙씨는 매우 주체적이고 멋진 여성임을 이번 대선준비 과정에서 보여줬습니다.
여장부같은 여성입니다.
취임하던 날도 당당하고 서양의 퍼스트레이디 같다는 느낌마저 줬습니다.
활발했던 재클린 케네디만큼 멋지더군요.

하여간 개새들...

왜 SBS인가 했네.
ㅅㅂ것들이 한둘이 아니니 복수형 ㅅㅂ ㅅ인 겁니다.
스브 한 놈, 스브 두 놈...
스브놈들. 
국가원수의 아내를 모욕하는 것은 국가원수를 모욕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거 고소고발감 아닙니까?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1PU75EjdVVc
출처
보완
2017-05-14 07:29:14
21
아래 덧글 한번 읽어주세요
자막에 내용은 김정숙 여사님 본이 한말이라서 따옴표를 넣은것이라 합니다
오해 살만한 화면이지만 너무 몰고 가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http://www.hankookilbo.com/v/37abc9a7088f42198724676573b51401
한국일보 인터뷰 내용에 김정숙 여사님 발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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