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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가짜 뉴스 하더니..
게시물ID : sisa_935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werprotoss
추천 : 2
조회수 : 103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5/14 14: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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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눈팅, 스크랩, 댓글만 달다가.. 좀 어이없는 글과 댓글 반응들을 보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바로 sbs의 영부인에 대한 자막 관련 논란 글인데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자료를 정교하게 조작하여 배포하는 그런 것만 가짜뉴스인게 아니라, 
자연발생적인(?) 가짜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마치 그 과정을 보는 것 같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3211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32191

댓글 반응들이 가관입니다.
중간 중간 "이건 오해다", "호도하지 마라"는 내용의 댓글도 있지만, 앞뒤 사정을 설명하고 있는 그런 댓글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지..
그저 자극적인 타이틀에만 반응하여, 발끈하거나 열불내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우선 '과하지 않아야한다, 나대는 것이다' 는 예전 인터뷰에서 김정숙 여사님 본인이 하신 말씀 중의 표현이구요.
http://www.hankookilbo.com/v/37abc9a7088f42198724676573b51401

sbs 방송자막은 문장부호를 사용하여, 영부인 본인의 말을 인용한 것임을 명확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PU75EjdVVc
(12분 10초 정도 부터)


아니, 이 자막을 어떻게 해야, sbs가 "김정숙은 과하지 않아야 한다. 그림자 내조 해야한다. 국민이 바라는 영역을 넘으면 나대는 것이다"라고 충고 하는 내용으로 받아들일 수 있나요? 그냥 개인의 난독증으로 치부하기엔 그 수가 너무 많은 것 같지 않나요? 

과거 노무현 대통령님 관련 경험때문에, 지금 더 열정적이고 예민한 반응이 나오는 거라고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 정도가 그냥 예민한 정도가 아니라 지나치게 과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득될 것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좋지 못한 이미지로 손해 볼 듯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조금 릴랙스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앞뒤 짜르고 퍼온 짤,자료, 가짜뉴스 등등!! 낚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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