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대, 10년차쯤 넘어가는 진보언론 글쟁이들 중에 총수나 나꼼수 인정 못하고 ㅂㄷㅂㄷ 하는 인간들 많아요.

학벌이라든가 제도권 미디어 이력 이런거 뭣도 아닌데다가 기존의 질서나 형식에 따르지 않는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지지를 받음... 

지들 생각에 지네들이 훨씬 잘난거 같고 엘리트 같은데 사람들이 지들 말은 안 듣고 어디서 구르다 온 잡놈같이 보이는 놈 말에 환호하고 돈을 바치고 하니까 미워죽겠고 아예 언급도 하기 싫음.

묘하게 옛날의 어떤 구도랑 겹치는 느낌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