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cut생방보다가, 다른분들 사진보니까 카메라각도가 달라서
ㅅㅂㅅ 방송분을 다시 보고 있는데요.

문대통령님께서 유가족분 안아주시고 자리로 돌아오실때,
피우진 보훈처장님이 일어나 몇발자국 앞에 나와서 기다리시네요.

기념식을 주관하는 보훈처장이니 당연한듯싶으면서도,
대통령님의 예정에없던 자리이동인데,
주변엔 아무도 일어나는 사람도 없으니 더 눈에 딱 들어오나봅니다.
대통령님 지지선언도 하신 분이니 마음이 우러나온거겠지.. 혼자 뿌듯해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