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기용은 그냥 쏘쏘합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일했고...
아들 장례식에도 안가고 일했다죠.
굉장히 출세지향적이고...
인간적인 따뜻함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볼수 있죠.
기득권층과 결탁정도가 크다?
그랬으면 기용 안됐겠죠.
청와대 인사파트가 그런 것 보는 데니까...
그냥 관료에요.
자기 분야에 정통한...
하지만 기본적 관료출신의 성향상
개인적 결탁정도와 상관없이 보수 지향으로 갈 수 있죠.
보니까 참여정부 초기 인선과 비슷하게 가네요.
노통의 철학이 그랬죠.
진보와 보수 얘기를 다 듣고 결정하겠다.
노통이 앞선 사람이 맞긴 맞아요.
청와대 라인은 시민사회 출신의 진보적 성향의 비서관 기용...
정부쪽은 보수적 관료 출신 기용..
문통 역시...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으로...
보혁구도 갖췄네요.
문통도 조심해야죠.
관료들한테 잡아먹힐 수 있어요.
관료 출신은 보고서의 달인들이라 혹할 수 있어요.
노통도 집권후반기에는 청와대 정부 할것 없이 관료들한테 다 잡아먹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