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교수는 안철수 지지자이며 멘토였습니다. 
언론 대담이나 인터뷰 기사 검색해보면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이 분, 이해가 안 되었던 게 현실 진단은 김상조 교수 님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문재인은 안 되며 그나마 나은 사람이 안철수라 줄기차게 주장해왔던 사람이었습니다.  

전 정말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재벌개혁론자, 공정한 시장경제를 외치는 사람이 문재인보다 더 우측에 가 있는 안철수를 지지하다니요...

이런 사람...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자... 은근히 자신을 씹었던 자...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에 도움이 된다면...
그냥 쓰는군요... 개인적 감정... 인간적인 정리... 이런 건 개무시하는군요. 

하~~~ 그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