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말에 참 공감하는데요.

거꾸로 민주진영의 디테일은 정말 그동안 안습수준이었죠.

그런데, 대선 과정부터 요즘의 대통령 일상을 보면, 정말 꼼꼼하고 세밀한부분을 놓치지 않고 , 잘 살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디테일에서도 앞서나갈수 있다면, 민주정부의 장기집권이 꿈이아닌 큰 가능성으로 다가올거라 믿습니다.

문대통령은 유약한게 아니라 섬세한것이고, 우유부단한게 아니라 구체적 개별사안과 그 사이드이펙트까지 꼼꼼하게 검토하는 신중함이였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어 너무 즐거운 날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