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1번 지지자였던 부모님.
아버지는 도저히 설득을 할 수 없었고, 어머니는 설득을 했죠.
하지만 진짜 지지해서 투표한게 아니라 아들이 손자까지 동원해서 읍소에 읍소를 하니 마지못해 아들의 의견을 들어주신듯 했습니다.
문재인은 북한과 친해서 좀 그렇지만 아들이 그렇게 원하니 찍어준다 - 딱 이거 였습니다.
오늘 아침.
신기에 가까운, 경기장도 아닌 공항에서 노룩패스를 하는 김무성이를 보고 어머니와의 카톡입니다.
조금씩 세상이 바뀌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끝까지 지지합니다.
기레기들과의 싸움에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나는 문꿀오소리달빛기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