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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대선 문재인 홍보팀의 이전략은 신의 한수..
게시물ID : sisa_945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스
추천 : 39
조회수 : 2925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7/05/25 12:23:57

각 커뮤니티 명왕 홍보 영상..

 

ㄷㄷㄷㄷㄷ

 

 

이게 어떤 효과를 창출하고 앞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 하느냐면..

 

흩어져서 활동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을 팬덤형태로 결집 시켰다는거죠.

 

 

여유가 있는 직딩이라 두개 사이트를 주로 하며 나머지 주요 사이트들은 하루에 점검차 서너번씩만 눈팅으로 둘러보는데..

 

일단 루리웹과 MLBPARK을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볼께요.

 

루리는 베충이들과 안초딩 알바들이 설쳐대며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곳이죠.

 

그래서 다수의 목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절대적인 하나의 목소리로 뭉치지 못한곳.

 

더불어 루리의 유저들 특성은 굉장히 시니컬하다는..

 

장문보다는 짧은 촌철로서 함축하여 유머와 철학을 담은 댓글들로 이루어지는데..

 

DC의 정화버젼이라 할 수 있죠..

 

 

이곳에 명왕 영상이 뜨면서 문지지자들이 열광하며 뒤에서 혼자 놀던 지지자들이 전면으로 올라와서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고 폭주합니다.

 

베충이와 안초딩 알바들 한순간에 아닥하게 만들죠.

 

분위기 자체가 여기에 끼어 들었다가는 다굴이 아니라 멘붕이 올 정도로 두드려 맞으니...

 

그 영상 뜬 이후로 루리의 북유게는 완전하게 명왕의 막강 팬덤의 사이트로 재편됩니다.

 

더불어 젊은이들 위주로 유저층이 구성되어 있기에 새시대의 정치에 방관이 아닌 참여하는 정치의 의미를 알고 실행하는 곳이죠.

 

워낙 시니컬하고 유쾌한 친구들이라 문자폭탄등도 알아서 보내며 근현대사에 대한 재평가등에 대해 새롭게 해석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죠.

 

 

MLBPARK은... 본래 문지지자들이 상당수 있긴 했지만 여길 주도하는 여론은 어용 언론사 사이트에 걸맞게 안초딩 세력이 적극 포진하여 여론주도를 하는곳이었죠.

 

정치 분야의 목소리는 소수의 안초딩 알바들이 세력을 장악해서 주도하던 곳인데..

 

이곳에 영상 올리며 안초딩 세력의 헤게모니가 박살이 났습니다.

 

늘 거의 모든 사이트에 현자들이 은둔해 있긴 하지만... 특히 MLBPARK에는 정말 대단한 현자들이 다양하게 포진한 곳인데..

 

이곳에서 안초딩 세력을 일거에 일소하며 문재인 팬덤으로 하루만에 결집시킨거죠.

 

 

클량 역시 마찬가지구요..

 

가장 놀라운건... 삼국카페와 82쿡 엄마들..

 

여성층의 사이트를 완전하게 석권함으로 인해서 그 여성들만의 극렬 팬덤의 조직력과 실행력을 흡수했다는것.

 

이게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하면..

 

 

이니... 라는 친근한 이미지의 애칭을 만들고 

 

이니 하고 싶은것 다해.... 라는 말도 안되는 문구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유도했다는것..

 

전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이 두개의 카피라이트를 누가 기획했는지 몰라도..

 

말 그대로 전폭적인 신뢰와 더불어 임기기간동안 막강하게 밀어주겠다는 의미거든요..

 

 

대한민국 네티즌들이 포진한 사이트들중 가장 현실적인 힘을 발휘하는 몇개 사이트를 접수하면서 이슈가 되며 이들이 나머지 사이트들에 영향을 미쳐서 여론을 주도했다는것..

 

물론 당시 대세는 그래도 문재인 당선이 유력시 되긴 하지만 그걸 더 확실하게 굳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이후 당선과 더불어 계속되는 개혁의 시작에 언론과 야당의 공세에 대해 전면에서 문재인 정부대신 싸워주는 여론을 구축했다는것..

 

이것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 그토록 원했던 시민의 정부이자 유산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래 이런 IT를 이용한 무궁무진한 홍보 마케팅의 아이디어는 ... 안초딩 캠프에서 나와야 하는것인데 오히려 안초딩 캠프는 구시대적 정치공학만 가지고 승부하는 구태의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이미 여기서 승부는 났다고 생각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의 패러다임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인식.

대한민국의 새시대를 열고 그 개혁을 추구하는 최선의 길을 이들은 오랜 준비를 통해 이미 전략적으로 시행하며 국민들의 의식을 이번 대선에서 한번에 그 지형을 바꾸어 놓았다는거죠.

 

정치가 이렇게 즐거울수 있다는것..

방안에 앉아서도 참여하며 즐기는 형태의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하나만으로도 문재인 정부의 시대의 가치를 논하기 힘들다는거죠.

 

 

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지 못한 언론은 그래서 도태되고 네티즌, 그리고 시민과 충돌하며 외면을 받게 되는것이며

구태의 부정부패의 산실인 야당 역시 앞으로 가루가 되어 역사속에서 소멸될 수 밖에 없다는거죠.

 

총선때 볼만 할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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