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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휴대전화 2대 복구. 희생자가 읽지 못한 메시지 "죽으면 안 돼"
게시물ID : sisa_946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7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6 12:07:25
조사위에 따르면, 희생자 A 씨 휴대전화에서는 전화번호부(255건), 통화목록(4142건), 문자메시지(2952건), 카카오톡(3만1895건), 사진(14만2162장), 영상(8개), 음성(409개) 등의 데이터가 복구됐다.

이 기기의 최종 정상 작동 시각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1분. A 씨가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확인한 시각은 오전 9시 29분이다. 

모바일랩 측은 이후 휴대전화를 분실했거나 휴대전화에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처 읽지 못한 수신메시지는 "꼭 연락해야 돼", "해경이 경비정 투입했대. OO야 죽으면 안 돼 꼭 살아있어야돼", "OO야 헬기 탔어???" 등 내용으로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오전 10시 1분 마지막으로 수신된 메시지는 "나왔어?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라도 연락해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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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6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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