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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정공법과 프레임 격파
게시물ID : sisa_948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22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5/29 00:31:17


예전에 착한뭐뭐 나쁜뭐뭐 프레임이 있었어요.

예전부터 다들 아시다시피. 조선일보가 씌우는 프레임이

젊은층 특히 기존 미디어 말고 새로운 채널로 정보를 습득하고 

기존 기득권 미디어에 불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 한테는


잘. 안. 안통하기 시작했다는건 다들 아시겠지만 

( 김총수가 한 말이죠 ) 


하지만 그 이상으로 그걸 뚫고 가는 새로운 프레임이 잘 생겨나지는 않았었거든요


어. 이젠 더이상 잘 안속아. 근데 잘 안속으려고 노력을 좀 해야되. 글고


이제 잘 안속아. 근데 그 다음은 ? 


이건 정말 정치권. 혹은 기자. 지식인들 처럼 워딩이 좋은 사람들이 잘 하는 건데 

그런 면에서 구 민주당은 구 한나라당에 비해 엄청 아마추어였죠. 
물론 몇몇 워딩이 좋고 뚫고 나갈 줄 아는 정치인들이 있긴 했지만요.



위장전입도 그땐되고 지금은 안되냐며 지리멸렬하더니.


투기성 위장전입을 강력하게 손 보겠다라니.


소름이 돋아요.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정공 법인데 그게 프레임을 파괴 시킵니다.

또한 제가 놀란건 생각보다 빨리온건. 시민들의 집단지성 속에서 이런것들의 형태가 또 드러난다는 겁니다.

지난 조국교수건을 그래 받고 다 까자로 갔던것 처럼 말예요.



생각보다 빨리 왔다는건 제 생각이지만, 

이러한 유쾌한 정공법으로 프레임을 깨고 판을 가져오는거. 너무너무 좋아요. 



후속 조치로다가 이번에

나온 김에 확


법적 용어도 아닌 위장전입. 자한당 논리대로라면 거주지 주소지 불일치 자체를 위장전입이라고 싸잡아 공격 중인데 

애초에 법적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정의가 한번 바뀌는 시기인것 같아요.


애초에 불명확했전 용어라면 그 용어가 바뀌고 있는 시대로 흐름이 바뀐다면. 주소지 등록이건 아님 냅두고 다른데 사는 거건 전국민 대부분을 위장전입자로 만들거라고 작정한건 애초에 자한당 논리죠 안그런가요. 



이참에 관련법 개정까지 가죠.

거기까지 성사를 못시키더라도. 그걸 진행하는 것 만으로도 투기성 위장전입 경력자들은 아닥하게 될겁니다.



집단지성을 모아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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