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근본적인 의미가 아닌가 싶은데요.

최근에 고은시인을 괴롭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제한을 해제하고 싶은 데 마땅한 구실이 없어

유명인을 이용하려는게 아닌가 싶지만 이건 제 생각이고

하남의 3/2가 조부의 소유라는 모유라씨의 귀국도 생각나고

하남은 시장 두 분이 연달아 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두 분 모두 한나라당 출신이고

한 분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옮기셨습니다.

보궐에서 당선된 더민주소속 오수봉이 현재 시장이십니다.

개발해서 이득이 현지 거주민에게 간다면 좋지만

딱히 그 이득이란게 땅주인만 좋은거죠. 우리에게 남는 건 수질오염? 처리비용추가로 인한 수도세 인상?

jtbc도 다른 기성언론과 도찐개찐같은 구석이 분명 있지만

몇 가지는 꾸준히 짚어서 파고 있습니다.

세월호, 국정농단, 사대강...티비를 별로 안 봐서 기억나는 게 이 정도네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그럴 만한 사정이 있나보다 하는데

기획부동산은 통상적인 의미와 다른 표현이 아니라

그냥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공들이는 부분의 신뢰도는 지켜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