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00회 최고위 축하 박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00회 최고위를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오늘 100회를 맞이했습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분당사태를 겪으면서 당도 노심초사했고,
당원들도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나간 후 당은 그야말로 환골탈태를 했습니다
이제 집권여당이 됐고, 지지율이 과반을 넘기는 현상까지 발생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진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고
특히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고생을 무척 많이 했습니다
이제 100회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6월 임시국회에서 내각 관료들의 인사청문회, 일자리 추경 11조원, 개혁 입법 등의 숙제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내년 지방선거도 있고, 개헌도 있고, 다음 총선도 있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200석 넘는 의석수를 자랑해서
개혁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우리 모두 하나가 돼서 똘똘 뭉쳐서 뛰어야 합니다
당원들과 지지자들 그리고 당 지도부가 모두 하나가 돼서 똘똘 뭉칩시다
다시 한 번 100회 최고위회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