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이 오늘 추경 심사에 대해 거부한다고 했는데

 

결국 야3당 모두 추경 심사에 합류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들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마냥 거부할 경우 결국 그 비난은 자신들이 받는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비난 어찌 감당할 것인지 알고 있다면 결국 추경 심사에 합류할 것입니다

 

저들이 현재 저러고 있는 것은 결국 자신들의 지역구 선심 예산도 끼워달라는 것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들의 지역 선심 예산을 끼워서

 

자신의 능력이 이만큼이니 나를 뽑아달라는 시그널을 보내기 위한 것이지요

 

하지만 이번 추경은 '일자리 추경'입니다

 

정부가 애초에 내놓았던 것 이외에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가뭄이 심하니 이번 추경에도 포함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가뭄 관련된 것은 예비비로 하면 됩니다

 

예비비는 이럴 때 사용하라고 만든 것이니깐요

 

말이 가뭄 해소용이라고 하지만 결국 지역 선심 예산 끼워팔기입니다

 

우리는 두 눈 부릎 뜨고 귀를 바짝 열어둬야 합니다

 

저들이 지역 선심성 예산을 끼워파는지 여부를 철저하게 감시해야 합니다

 

이번 추경은 '일자리 추경'이지 '지역 선심성 사업'을 하자는 추경은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