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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게시물ID : sisa_956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식인의혜안
추천 : 23
조회수 : 1634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6/15 00:26:45
예전에는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이 나라들은 경제적으로만 잘 사는 것이 아닌 정말 사람답게 살아서 부러웠습니다.

OECD나 다른 조사기관 랭킹 보면 정치 청렴도, 민주주의 지수, 언론자유도, 고용안전 그 외 좋은 것은 다 상위권은 북유럽 국가들이었고,
언제쯤 한국은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나아지긴 커녕 후퇴만 하고 있고, 몇달전만 해도 우리는 헬조선시대를 살고 있었죠.

항상 살기 어려웠고, 매일 답답함과 절망이었고, 사회 갈등 유발하는 메갈이나 일베, 노인들, 그외 다른 집단들이 분쟁일으키고,
눈쌀찌푸리는 일들이 수시로 있었죠.

예전에 강신주씨가 2014년 12월 31일 뉴스룸에 출연해서 얘기 한것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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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래서 그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본 우리 한국사회의 올해 가장 대표적인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강신주/철학자 : 분노랑 열광 같아요.]

[앵커] 분노와 열광. 
.
.
.

[앵커] 안 그래도 지금 자꾸 우리 사회가 갈라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강신주/철학자 : 네, 그러니까요. 이게 이 분노와 열광이라는 두 모습이 우리 스스로가 당당하지 못하고 뭔가 누군가가 우리를 잘 이끌어줬으면 보호해 줬으면.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가 지키거나 보호하지 못하면 아무도 안 도와주는데 그 당당함을 잃어버리게 되면… 지금은 괜찮죠. 지금은 정치권이 이것도 잘못했고 저것도 잘못했고 막 얘기도 하고 어떤 재벌의 어떤 모습에 대해서 욕도 하고 이럴 수는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렇게 해도 변화가 없으면 우리는 우리끼리 공격해서 제3세계 노동자를 공격한다든가 정규직이 비정규직을, 이렇게 산산이 공격할 거예요. 그러니까 초기에 보면 20세기 초에 독일 상황도 비슷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올해가 분노와 열광이라면 나중이 되면 굉장히 잔인하게 좀 변할 수도 있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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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끼리 공격해서...



문재인 대통령님이 되고 나서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것도 느끼고,

김상조 위원장, 윤석열 지검장, 그 외 다른 정부 인사들이 지명되고 취임될때마다 
민주국가가 다시 올바르게 세워지고 그것이 국민 행복으로 이어져 이제는 희망이 더 커집니다.

저만 그런가 했지만 오유님들 그리고 다른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헬조선 이라는 단어가 요즘 안보이죠?


몇달 전까지만 해도 매일같이 제목마다  헬조선 ~~~ 하는 글들 봤었지만 지금은 많이 사라졌네요.
정말 어렵게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민주주의가 제대로된 뿌리를 나라가 되어가고 있으니까  부럽지 않네요.



크~~ 오늘도 문뽕 국뽕에 취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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