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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나왔니, 어디?…‘학벌사회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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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계룡산곰돌이
추천 : 1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2 13:07:18
“보수적인 부모는 자녀가 단지 일류대생이 되길 원하고, 진보적인 부모는 자녀가 의식 있는 일류대생이 되기를 바란다.”

-김규항·지승호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김규항씨가 남긴 이 말은 한국 학벌주의 문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우리 사회의 많은 학부모와 학생은 ‘일류대 진학’을 교육의 지상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학벌’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일견 비이성적으로 보이기도 한 이 믿음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절대적입니다.

최근 통계를 하나 볼까요. 2014년에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가 20~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학벌에 대한 설문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했습니다. 당시 ‘교육 정도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76.2%였습니다. 교육 정도(학력)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절반 이상인 58.9%가 ‘출신학교’를 꼽았습니다. ‘미래를 위해서라면 편입ㆍ재수를 해서라도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낫다’는 점에도 71.1%의 응답자가 동의했습니다.
(중략)









# 적폐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다!
# 노동자가 사람답게사는사회!
# 일하는 노동부 !
# 원활한 근로감독!
# 엄정히지켜지는 노동법!
# 장하준교수도 중용하라!
# 최저임금으로 노동자겁박하지말라!


출처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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